울산 남구가 코로나19에 대한 고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취약지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등 19개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총 260명이며, 사업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남구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ㆍ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울산광역시 남구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이나 접수처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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