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은 `율동지구 한신더휴`민영주택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물량(17세대)에 대하여 오는 21일까지 입주희망자를 신청ㆍ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은 울산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 B1BL, B2BL, C2BL에 분양하는 민영주택으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17세대(예비추천 5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부ㆍ울ㆍ경 지역 거주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경우 3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추천자 명단을 분양 시행사로 일괄제출하며, 추천 여부는 신청인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안내 예정이다.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반드시 해당 신청일에 별도로 한국감정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을 신청하여야 한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