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혜인학교(교장 박옥례)는 지난 9일 ㈜후성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금은 ㈜후성이 제33회 울산 상공대상(4월7일 울산상공회의소 개최) 기술대상으로 수상한 상금 200만원과 임직원 일동 성금 300만원 등 총 500만원으로 현금 300만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으로 학교에 건넸다.
울산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후성은 매년 울산 관내 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송근 공장장은 “작년부터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학생들의 복지 및 학력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옥례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큰 도움을 준 ㈜후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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