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환경복지분과 회의를 의사당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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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가 13일 오전 11시 소관 위원회 회의실에서 각각 의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경복지분과 회의에서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단의 역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적극적 추진 등 울산의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 울산의료원 설립에 관한 정책제언과 알기 쉬운 예방접종 현황 제공, 대상별 및 향후 접종 추진일정 등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관련 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울산시의 환경·복지·건강정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분과회의에서는 ‘유아교육정책의 현실화’, ‘학교급식관련 산업안전보건법상 전문 업무 위탁’,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안전문제’, ‘학교 학사일정 수립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 ‘융합메이커교육의 필요성’ 등 교육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교육분야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들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해결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육분과위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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