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균 강남교육장은 15일 온남초등학교 급식실의 인덕션 조리기구 현장 점검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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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중앙초와 월평중을 시작으로 관내 93교 초ㆍ중ㆍ특수학교를 방문해 `든든 강남 현장지원의 날`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밀착지원을 위해 먼저 기초기본교육 내실화, 프로젝트학습과 학생중심수업혁신의 교육과정 내실화, 학생생활회복지원 및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생활지도, 학교업무정상화, 학교특색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지원, 코로나 관련 학교운영 등 전반적인 학교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사전에 학교별로 제출된 시설ㆍ학교환경,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현장지원 요청에 대해 담당 부서 간 협업으로 해결방안과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요구와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기에 피드백을 제공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을 밀착지원해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그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지원 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현장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현장밀착지원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학교 곁을 지키는 든든한 강남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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