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여성조직 80여명은 15일 북구 상안동 소재 사과농장(동산 애플팜)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해당농가의 농산물 구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소농협 여성조직인 부녀회, 주부대학, 따사모 봉사단, 농가주부모임 등 80여명이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꽃 적화 작업을 실시했고 해당농가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사과즙을 구매해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주부들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었다.
정성락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농소농협 여성조직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우리 농소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