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병호)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13일 교총 회의실에서 올해 울산교총,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및 독지상, 교육공로상을 수여했다.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은 청솔초 허동기 교장과 동부초 이혜규 교장, 울산교총 특별공로상은 야음초 김신 교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교총 교육공로상(50명), 울산교총 교육공로상(38명), 울산교총 10년 근속상(40명) 등이 선정되어 동부초 김정희 교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교육독지상은 ㈜삼성비투비울산 송해숙 대표가 수상했다.
송대표는 연수와 행사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신 노트북을 기증했으며 평소 울산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울산교총 강병호 회장은 "이번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가 장기화하는 어려운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스승의 자리를 지켜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