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울산시청 2별관 시민안전실장실에서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이 한국동서발전에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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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대응 1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유공자 표창에서 울산시민ㆍ단체 20인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방역, 봉사활동, 물품지원 등 각종 분야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기여한 개인ㆍ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전국 500인 중 울산은 20인(개인 14, 단체 6)이 수상했다.
표창 수상자는 방역, 무료급식, 선별진료소 업무지원 등 자원봉사, 의료 시설분야 업무, 코로나19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재난지원금 배부 지원, 백신 접종 업무 지원,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 현장 물품 기부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표창 수상자 개인은 ▲김진호 울산대학병원 시설팀장 ▲이호진 세민병원의료봉사단장 ▲이복생 여성의용소방대 성남지역대장 ▲김미진 여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장 ▲박유진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장 ▲김태임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욱 울산광역시중구의사회장 ▲이달근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사무국장 ▲전영훈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사무국장 ▲손태경 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정이 동구평생학습관 강사 ▲이순옥 봉틀이사랑방1호 대표 ▲송미정 울주군 다누리협의회 회장이 선정됐다.
수상자 단체는 ▲한국동서발전(주) ▲울산광역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사)울산동구새마을회 ▲농소2동 통정회 ▲농소3동 통정회 등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울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이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며 "여러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도와주시는 울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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