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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6개 공공시설 건립사업 `순항`
도심생활권, 부도심생활권 등 공공시설 신설 계획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1/05/17 [16:37]

경남 양산시가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고 추진 중인 공공시설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양산시는 2024년까지 2천500여억원 예산을 들인 16곳의 공공시설 건립사업 중 올해 8곳의 사업장이 준공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산시는 매년 인구가 늘고 있는 것에 견줘 교육문화,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런 여건속에서 2018년부터 공공시설 확충절차를 진행,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심생활권인 물금읍, 동면, 중앙동, 양주동과 부도심생활권인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상하북지역에 총 16개의 공공시설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8개 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는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물금읍에는 종합복지시설인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이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공사발주를 목표로 설계가 진행중이다.


또 반다비 체육센터는 양산디자인공원 인근 터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동면지역에는 복합문화학습관이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중앙동에는 양산종합운동장내 실내수영장인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10월 착공, 내년 2022년 완공된다. 양주동 문화체육센터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도심지역인 동부양산 덕계동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안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시나브로 복지관이 올해 안으로 들어선다.


소주동과 평산동에는 전국대회의 구기종목 경기가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체육공원인 웅상센트럴파크가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공사발주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상북면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공사 중이며, 하북면에는 하북체육공원 내에 추가로 축구장 1곳이 더 들어선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시설사업은 올해 준공계획 8곳, 공사착공 예정 7곳, 설계완료 1곳 등으로 2024년까지 모두 준공할 예정"이라며 "준공후에는 교육문화, 사회복지, 체육 등  시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행복지수가 쑥쑥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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