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ㆍ신일피엔에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다층 피이(PE) 필름백 생산 공장` 신설 투자
내년 10월 준공, 울산시민 우선 고용 협조
 
원주희 기자   기사입력  2021/05/17 [16:52]

 

▲    울산시와 신일피엔에스㈜는 17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와 신일피엔에스㈜(대표이사 문 도)는 17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할용 원료를 활용한 필름백을 생산키로 했다.


신일피엔에스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에 소재하는 기존 사업장 인근에 `다층 피이(PE) 필름백 생산 공장`을 신설 투자한다.


`다층 피이 필름백 생산 공장`은 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 3535㎡, 건축연면적 3364㎡의 규모로 6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10월 준공한다.

 

또 신일피엔에스는 투자를 통해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키로 했다. 울산시는 신일피엔에스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문 도 대표는 "다층 피이 필름백은 중층에 재활용 원료를 투입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요소와 여러 장점으로 인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선제적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설비 구축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신일피엔에스는 산업용 포장재 제조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으로 기대가 큰 유망기업이다"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시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일피엔에스는 석유화학, 시멘트, 곡물 등 다양한 업종에 공급되는 산업용 포장 백 제조업체로서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성장해왔다.

원주희 기자

울산광역매일 원주희 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5/17 [16:52]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