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전국 지·하천 8곳에 노랑꽃창포 9000본을 추가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종을 제공한 관계자에 따르면 노랑꽃창포는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뿌리 조직이 강해 토양 유실방지와 생태복원에 적합한 식물이다.
건협은 2013년부터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사업을 통해 전국 23곳의 지‧하천에 노랑꽃창포를 심고 관리해 왔으며 현재까지 9년간 17만 2000본을 누적식재 해왔다. 더불어 직원들의 동참으로 매달 1회 이상 식재지를 정비하며 주변 환경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채종일 회장은 “건협은 지속적인 노랑꽃창포 식재 및 관리로 건강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보전에도 앞장서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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