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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협약 공모 선정 사업비 417억 확보
농촌 정주여건개선·경제활력제고 등 사업추진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21/06/17 [16:47]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고성군은 앞으로 5년간 국비 282억 원을 포함한 4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지역이 수립한 지역발전계획에 맞는 향후 20년간의 농촌공간전략계획과 단기실행계획인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5년)으로 중앙과 지방이 농촌지역에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향후 5년간 417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투자해 ▲농촌정주여건개선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포용커뮤니티 공동체구성 등의 정책과제를 추진해 농촌을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종합적인 공간관리로 농촌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성군의 20년 계획인 농촌공간 전략계획은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라는 말을 인용, ‘가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면 멀리서 사람이 온다’라는 비전으로 장기적으로 크고 강한 농촌고성을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형 교통모델구축사업 등 28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은 입지적으로 4개 시와 인접해 있다”며 “농촌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농촌공간이용과 농촌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다시 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위해 건설과 지역개발담당을 농촌정책과로 조직을 개편했고 사회적공동체협력센터를 구성해 농림부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또한 4명의 전문자문단 구성, 적극적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11개 부서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운영, 정책과제 설정과 이행사항 결정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운영으로 농촌협약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명찬 기자

울산광역일매일 양산시청을 출입하는 박명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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