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대변인 김광호 경무관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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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경찰청 대변인(경무관)이 지난 28일자 경찰청 하반기 인시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1983년 울산 학성고(12회)를 거쳐 91년 행시(35회)에 합격한 뒤 92년 서울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이후 행시 특채로 지난 2004년 경기 과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뒤 2012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5개월간 울산청 홍보담당관(총경)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어 2013년 1월부터 한 달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근무를 거쳐 2014년 1월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일했다.
이후 서울 광진 경찰서장으로 재직한 뒤 경무관으로 승진, 2019년부터 1년간 부산 해운대 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찰청 대변인으로 발탁돼 지난해 8월부터 본청에서 근무 중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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