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물류센터 화재 © 울산광역매일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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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4시 43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여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진화작업 중이다. 물류센터 근무 직원은 20여명으로 출근 전 새벽시간대 화재로 인명피해가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 4개동은 조립식 철골구조물로 생필품, 식음료, 사무용품을 다루고 있어 현장에는 부탄가스와 세제류 등이 다수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분뒤 오전 5시 7분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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