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 울산광역매일 |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집계된 주민건의사항 중 미완결 건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문제점 보고 등이 이뤄졌고,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는 민선7기에 들어서 새해공감토크, 구청장 바로소통실, 민원사이다데이 등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해 운영중이며,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주민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미완결 건의사항 방치를 방지하고 해결방법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