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29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 관내 최고령 조합원 17명, 최장기 가입 조합원 17명 등 총 34명에게 36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최정훈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과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은 울산 최고령 조합원인 김태선(99세) 상북농협 조합원 댁을 방문해 홍삼진액, 과일쥬스, 미숫가루, 잡곡류, 김,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정훈 본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해 헌신해 오신 농업인 여러분들 덕분에 농협이 60돌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이 존경받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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