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산업체에 필수적인 공업용수, 공급 차질 없어야"
이채익, 온산 정수장 방문…울산 물 공급 실태 점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7/29 [19:12]
▲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이 29일 울산 공업용수도의 핵심 인프라 시설인 온산정수장을 방문해 울산 공업용수도 현황과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 울산광역매일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이 29일 울산 공업용수도의 핵심 인프라 시설인 온산정수장을 방문해 울산 공업용수도 현황과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류형주 지사장과 박종순 고객지원부장, 반명호 수도운영부장이 동행했다.

 

온산 정수장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하루 12만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77년 준공됐다. 이후 2차례 시설개량 공사를 통해 현재는 하루 24만6천톤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확충됐다. 

 

이 의원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로부터 울산시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공사는 현황설명에서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울산권에 2020년 기준 생활용수 23만6천톤, 공업용수 72만4천톤 등 하루 96만톤의 용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울산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공업용수의 차질 없는 공급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하고 "물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향후 국회에서 공사사업 예산확보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지난 1991년 울산시의원 시절 공업용수로 사용되던 울주군 사연댐을 식수원으로 전환하는데 주도했으며, 지난 19대 국회부터 청도 운문댐을 새로운 울산의 식수원으로 추가하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해오고 있다"며 자신이 울산 물 문제 해결에 앞장 서 왔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무더위에도 국민을 위해 애쓰시는 공사 임직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7/29 [19:12]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