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합창단 소나무합창단 창단공연을 개최한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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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합창단 소나무합창단 창단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나무합창단은 2021년 하반기에 울산시의 지원으로 창단되어 8월 첫 연습을 시작으로 10월, 11월 3차례 위문공연을 가졌고, 오는 16일 정식으로 창단식과 함께 창단공연을 한다.
울산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인합창단을 준비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을 구성해 장애인식을 새롭게 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장애인들도 문화활동의 주체로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지휘는 이승욱씨가, 반주는 서경애씨가 맡았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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