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해파랑길 8코스 (사진=한국관광공사) © 울산광역매일 |
|
한국관광공사는 6일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5명의 여행작가 겸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코스는 충남 서천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울산 해파랑길 8코스, 제주올레길 12코스,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 강원 횡성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 등 총 5곳이다.
울산 해파랑길 8코스는 오르막길인 염포산 입구에서 시작해 정상을 지나 화정산 삼거리를 거치는 12.4㎞의 제법 긴 코스다.
울산대교전망대와 천내봉수대를 지나는 숲길 코스와 방어진항, 슬도, 대왕암까지의 해안길 코스를 포함하는 코스로, 숲길과 해안길의 다채로운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사진 찍으며 걷기 좋다.
겨울 바다를 원 없이 느끼며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 낭만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