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남우 울산중기청장이 수암상가시장을 둘러보며 방역수칙, 화재안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산중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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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울산중기청) 안남우 울산중기청장은 7일 남구 수암상가시장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동절기 화재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안 청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는 등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여부 및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여부, 상인회 자체 방역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점검, 전선의 노후화 여부 확인, 비상소화장치 점검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손실 등 경영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남우 울산중기청장은 "최근 코로나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많은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부도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력하여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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