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7일 적십자봉사원 및 라이온스 클럽 회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비상식량 300세트를 제작했다.
이번 비상식량세트는 한국석유공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즉석밥, 라면, 즉석카레‧짜장‧사골곰탕, 프레스햄, 참치통조림, 조미김 등 주부식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는 적십자봉사원과 울산라이온스클럽 봉사원들이 함께 제작했다. 제작된 비상식량세트는 향후 울산 5개 구군청을 통해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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