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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與, 50만원 밀어붙여"
국힘 김기현 "우린 100만원 제안, 정부여당 무시"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1/12/07 [20:15]
▲ 김기현 의원     © 울산광역매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과 관련 "우리당은 기존 10만원이 너무 적으니 100만원으로 하자고 공식 제안했지만 정부와 여당은 그 제안을 무시하고 50만원으로 밀어붙였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그래놓고 예산안이 다 통과한 후에 완전 보상을 운운하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손실보상 하한액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이 후보는 기가 막힌 거짓말 대행진에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과 이 후보는 실질적인 손실보상은 관심도 없고 오직 립서비스만 하면서 사탕발림을 하고 표를 얻으면 된다는 얕은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 "이 후보는 지킬앤하이드 같은 이중플레이적 말장난을 계속한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조건 없는 대장동 특검도입하자고 제안했고, 특검 협상 위한 여야 원대 회동도 여러 차례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민주당은 예산안 협상을 위해 만나자고 하면서 특검 협상을 일정 피하고 계속 숨기만 했다"며 "심지어 예산안 심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제가 직접 민주당에게 특검법 협상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끝내 특검 논의를 회피하고 숨어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특검법 상정하자는 우리당 주장을 막고 원천봉쇄한 것도 민주당"이라며 "이렇게 철저히 특검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이재명이 속한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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