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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시의장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계기"
시의회, 코로나 이후 대비 12월 분야별 명사초청 세미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12/07 [20:18]
▲ 시의회는 총 2차례에 걸친 분야별 명사초청 세미나를 통해 의정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변화의 필요성과 의식을 공유한다.     © 울산광역매일


시의회(의장 박병석)는 총 2차례에 걸친 분야별 명사초청 세미나를 통해 의정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변화의 필요성과 의식을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ㆍ온라인 활성화, 재택근무, 원격의료 등 다양한 사회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경제와 산업 전반의 변화로 일상의 반경과 생활패턴이 바뀌는 코로나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연에는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가「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도시의 미래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 미래에 대한 통찰과 변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유현준 교수는 "중앙집중화, 대형화 특징을 보이던 공간이 앞으로는 탈집중화 다핵구조로 세분화해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10일에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이「타협하고 협업하는 정치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태웅 이사회 의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짧은 시간에 근대와 현대를 동시에 이어받아 살고 있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작은 팀들이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의 필요성, 중산층이 있는 튼튼한 사회"를 강조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체계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오늘 명사초청 세미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99명 이하로 제한한 가운데 시의원, 직원,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히며 10일에 있을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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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7 [20:1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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