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도서관은 영화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 만나는 소설` 전시를 문학자료실에서 20일부터 1년간 상시 운영한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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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현재 상영중이거나 최근에 상영된 영화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 만나는 소설` 전시를 문학자료실에서 20일부터 1년간 상시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 전시를 통해 현재 상영중인 영화 `경관의 피`를 비롯하여 정유정 원작의 `7년의 밤`,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오만과 편견`등 영화화 되어 사랑받았던 도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영화를 보았다면 원작을 찾아 읽어보고, 원작을 읽었다면 영화를 감상해보면서 책과 영화의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한 감동과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재테크나 자기계발 도서를 읽는 것도 좋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원작소설을 읽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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