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육군 제7765부대(여단장 김철진)와 자매결연 마을인 두서면 음지마을(이장 최석홍)을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듯한 정을 나눴다.
육군 제7765부대에는 젊은 장병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두서면 음지마을에는 마을주민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박해병 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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