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삼성화재 공동 기획 - 교통 안전 상식 (1)
저가 고집땐 구입차량 부실 우려
 
  기사입력  2004/11/21 [14:53]

■ 싸고 좋은 차는 없다 - 중고차 소비자라면 누구나 싸고 좋은 차를 바란다. 그러나 이런 차는 중고차시장에 거의 없다.
중고차를 사 1~2년 타고 바꿀 계획이라면 연식이 짧은 인기차, 오래 탈 차라면 내구성있고 고장이 적은 차, 운전이 미숙하다면 연식이 좀 지난 소형차, 주행거리가 많다면 디젤·LPG차가 유리하다.

■ 무사고차만 고집하지 않는다 - 중고차의 경우 사고 유무보다는 사고의 정도와 사고가 차성능에 미친 영향이 더 중요하다. 또 중고차는 크고 작은 사고전력이 있어 무사고차를 찾기란 힘들다. 무사고차만 고집할 경우 중고차를 제때 사기 어렵다.
사고가 난 중고차 중 범퍼, 펜더, 도어 정도만 교체됐다면 차를 운행하는 데 별 지장이 없다. 이런 차는 무사고차보다 가격이 싸므로 구입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 성능점검 받은 차를 고른다 - 초보·여성운전자는 정비상식이 부족, 가벼운 고장에도 당황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 상태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차를 사는게 바람직하다.
2001년부터 성능점검기록부 교부가 의무화돼 구입 전에 차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록부 자체가 성능을 객관적으로 알려주기에는 부족하고 형식적으로 발부하는 매매업체들도 많으나 구입 후 문제발생시 부상근거가 된다.

■ 경·소형차가 장점이 많다 - 초보·여성운전자는 운전능력이 떨어져 좁은 공간에서 주차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또 우리나라는 주차난이 심각한 데다 아파트 등 주차장이 마련된 곳에 살지 않는 이상 접촉사고 위험이 큰 비좁은 골목길에 세울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경차나 소형차를 사고 AT와 파워핸들이 달린 차를 구입하는 게 낫다.

■ 밝은 색이 좋다 - 초보·여성운전자는 야간이나 날씨가 궂은 날 운전에 미숙하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어운전에도 익숙치 못하다.
이럴 때를 대비해 날이 어두워도 눈에 잘 띄는 흰색 등 밝은 색 계열의 차를 사면 사고예방과 방어운전에도 도움이 된다. (계속)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4/11/21 [14:5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