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남우 울산중기청장이 손의원 일진에이테크 대표에게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울산중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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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울산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26일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일진에이테크㈜(대표이사 손의원)를 방문해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화학섬유 및 섬유기계 설비 제조회사로 생산제품 중 스판덱스는 다양한 고기능성 섬유에 적용이 가능하여 스포츠, 아웃도어용 등 적용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이후 올해에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안남우 청장은 직접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업체 설립에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기까지의 회사연혁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남우 청장은 "올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수출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울산중기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의원 대표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수출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울산중기청, 울산광역시, 울산경제진흥원, 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 및 연구개발 등 사업 참여 우대, 울산시 글로벌강소기업 전용 자율프로그램과 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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