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레이터와의 대화 행사 모습. (사진=울산박물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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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제16회 전시기획자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전시기획자가 들려주는 고려 바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지난 9월부터 전시 중인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관람객과 담당 학예연구사가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예연구사가 `고려 바다의 비밀` 전시를 개최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의 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간다.
진행은 최윤경 학예연구사가 담당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일까지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잔여 인원 발생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10월에 성인을 대상으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박물관 대학(제22기), 전통문화체험교실(제21기), 역사기행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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