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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약스 봉쇄…나폴리 11경기 무패 행진
나폴리 6-1 대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승으로 A조 선두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2/10/05 [17:11]
▲ 나폴리의 김민재     © 울산광역매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한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상대로 방어 본능을 뽐냈다.

 

나폴리는 시즌 공식전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김민재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약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나폴리의 6-1 대승에 일조했다.

 

나폴리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쿠두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라스파도리의 멀티골을 포함해 6골을 내리 터뜨리며 대승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을 달린 나폴리(3승 승점 9)는 A조 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 리버풀(잉글랜드ㆍ2승1패 승점 6)와 승점 차는 3이다.

 

리그에서도 6승2무(승점 20)로 선두에 있는 나폴리는 이번 시즌 공식전 11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중앙 수비수로 나선 김민재는 전반 9분 만에 실점했지만 이후 아약스 봉쇄의 선봉에 나서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약스는 골을 기록한 후, 유효슈팅을 단 1개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82%에 가로채기 4회, 공중볼 경합 3회를 기록했다.

 

아약스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케네스 테일러의 슈팅이 쿠두스의 몸에 맞고 골로 이어졌다.

 

나폴리는 주도권을 내줬지만 이내 전세를 뒤집었다.

 

전반 18분 김민재의 공격 차단에 이은 역습을 기회삼아 라스파도리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33분 디로렌초, 45분 지엘린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나폴리는 후반 2분 라스파도리의 골을 시작으로 18분 크바라첼리아, 36분 시메오네의 소나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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