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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시의원, 대안학교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
현장 의견 청취ㆍ교육프로그램 개선 방안 모색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2/11/28 [19:13]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이 28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지역 대안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이 28일 오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지역 대안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의원과 울산시민학교 교장, 청소년 비전학교 교사, 사단법인 마이코즈 사무처장 등 대안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교 관계자 측은 "변화하는 교육수요와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운용에 있어 어려움이 상당하다"고 밝히며,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청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권의원은 "지자체 예산확보를 위해 울산시 소관 부서와 소통하겠다"며, 공통교육과정개발, 교육청 관련 사업 연계 등 예산확보와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3교가 연계한 교육콘텐츠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위탁교육 운영 방안을 제시했으며 교육청의 위탁기관 지원금 예산 확충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대안학교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대안교육 수요자 수용 차원을 넘어 개인의 소질ㆍ적성 개발 등 실질적인 대안교육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의원은 또 공립학교에 비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울산지역 대안교육을 일선에서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안학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교육위원으로서 대안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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