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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실행공유회' 개최
시민 주축되어 14개 실행 의제 사업 추진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9:26]
▲ 지난달 30일 복합문화공간 노티스에서 '2022 실행공유회'가 개최되었다.     © 울산광역매일


부산시는 11월30일 오후 중구 중앙동 복합문화공간 노티스에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2022년 실행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시민ㆍ사회 단체를 비롯하여 올해 의제 실행에 함께 참여한 12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출자ㆍ출연 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의제 실행 주체들의 소감을 듣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의제 실행 과정에 참여한 협업 기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ㆍ시민단체ㆍ공공기관ㆍ정부ㆍ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ㆍ관ㆍ공 협업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가 대구시와 강원도에 최초로 도입했고, 현재는 광역지자체 13곳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1년에 처음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1개 실행 의제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부산시 소재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62곳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와 19개 기관과단체가 참여하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4개 실행 의제 사업을 추진하였다.

 

대표적인 의제를 살펴보면 범죄예방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인 `모두가 안전한 밤길 되찾기`,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플라스틱 방앗간 인(in) 부산` 등이 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정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과 협치가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통로이자 지역문제를 다 같이 해결하는 새로운 협치의 모델로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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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1 [19:2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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