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강북 학교도서관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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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학교도서관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강북 학교도서관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컨설팅 지원단은 학교도서관 현장에 대한 전문지식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사서교사 6명으로 구성되어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을 방문 및 사이버 상담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지원단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학년별 독후활동 연수와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을 협의했다.
특히 교수-학습 정보의 중심지인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 및 공간구성에 대한 지원단의 풍부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다방면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발간될 2023년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 자료집은 2월 학교도서관에 배부하여 전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들의 업무 지원과 학교도서관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컨설팅 운영 상담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담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의 현장과 학생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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