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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 급식단가, 전국 최저 수준…조정 시급"
권순용 시의원, 강북 학교운영위원장協 간담회
기사입력  2022/12/04 [18:13]   정종식 기자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이 지난 2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이 지난 2일 오후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급식단가 인상, 조리사 파업 시 대체식 지급, 학교운영위원장협의원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매곡중, 호계고, 화암초, 대송고, 다운고, 함월초, 약수초, 메아리학교 등 8개 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매곡중 운영위원장은 "울산의 학교 급식단가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학생들의 영양상태가 걱정스러울 정도"라고 우려하고, "울산과 함께 최저수준이었던 전남의 경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1천378원을 인상해 현재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울산 급식단가 조정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호계고 운영위원장은 "지난 학교 조리사 파업은 학생들을 볼모로 한 비도덕적 파업"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학교에서는 기성품인 식품을 구입하지 않고 도시락을 주문하는 행위가 노동법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어 대응이 매우 어려웠다"며 학생들의 끼니조차 지키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다.

 

다운고 운영위원장은 "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만들어 놓고 아무런 지원이 없어 유명무실한 협의체가 돼가고 있다"며 "봉사의 마음으로 참여하고는 있으나, 회의할 장소조차 마련되지 않아 커피숍을 전전해야 하는 상황이니 회의공간 만이라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순용 의원은 "급식단가 조정은 교육청과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협의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이런 과정이 어렵다면 교육청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고민하는 문제들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들이라 생각한다"며 "학교의 속사정을 소상히 알고 있는 만큼 시의회와 연계해 학교를 발전시키고 울산의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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