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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장] 하나님
 
울산광역매일   기사입력  2023/01/13 [09:36]

http://www.holybible.or.kr/B_GAE/cgi/bibleftxt.php?VR=9&CI=11291&CV=99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알고 언약의 여정을 가는 남은자, 순례자, 정복자

 

사람들은 모두 미래를 궁금해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궁금해 한다기보다는 염려를 합니다. 때문에 점쟁이를 찾아가거나 무당을 찾아가 자신의 미래를 알려 합니다. 어릴적 '백투더 퓨처'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우울한 학창생화를 보내고 있던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연구하는 박사를 통해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과거를 여행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 과거를 바꾸게 되고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돌아와보니 운명이 바뀌어졌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 비관적인 삶을 살던 사람들에게 묘한 판타지가 되었고 3편까지 제작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바꾸고 싶은 기억을 떠올리며 후회를 하곤 합니다.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과거를 바꿀수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바울과 함께 배에 탄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배가 출발하기 전에 출항하면 위험하다면 출항을 만류했지만 선장과 선주는 바울의 말을 무시하고 배를 출항시키고 유라굴로라는 엄청난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풍랑이 몰아칠때 배에 탄 사람들은 바울이 출항을 만류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풍랑맞아 죽음의 위기에 처한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배에는 풍랑이 끝이 아닌 사람이 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계획에 따라 언약의 절대여정을 가고 있는 바울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행전에는 바울의 이 여정에 대해 3번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처음과 두번째는 풍랑이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풍랑은 피할 수 있었지만 선장과 선주의 말만 듣고 배를 출발시킨 세상의 각인때문에 생긴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나님의 이유를 가진 전도자 바울의 절대여정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 여정을 가고 있는 전도자가 탄 배는 그 어떤 풍랑도 막을 수 없습니다. 천지만물과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시자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바울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기에 전도자 바울과 함께 한 자는 결국 아무도 생명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에 그 언약의 여정을 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울처럼 비록 그 과정에서 풍랑과 같은 위기를 만나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이사앞에 서서 복음의 이유를 증거하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절대 언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지금 질문해야 할 것은 내가 지금 언약의 여정속에 있는가? 입니다. 그 여정속에 있다면 우리 앞에 만나는 모든 문제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문제는 어려울지는 몰라도 반드시 답이 있기 때문이고 결국 여정속에 들어 있는 과정일 뿐입니다. 오히려 그 문제로 인해 여정은 더욱 단단해지고 여정을 가고 있는 사람의 믿음과 그릇은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이 언약의 여정을 자신의 인생 여정으로 확신하고 가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절대계획은 지금도 성취중인데 사람들이 그 여정을 확신하지 못하고 선주와 선장처럼 세상의 경험을 따르다 풍랑을 만나 절망을 합니다. 설혹 여정을 가다 풍랑을 만나도 이 여정의 확신이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여정을 모른채 세상의 소리만 듣고 쉽게 낙심합니다. 

 

낙심하지 말고 여정을 나의 인생에 세팅하면 됩니다. 그렇게 세팅한 남은자가 당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여정을 기뻐하며 확신 가운데 말씀을 따라가는 순례자들이 모이길 원합니다. 그들은 이미 확실한 미래를 봤기 때문에 정복자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속에서 실제 정복의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의 후대들이 아직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기 전에 이 확신을 갖기 원합니다. 여정이 시작되어 정복자의 자리에 가게된다면 그 무엇보다도 처음 여정을 시작할때 왜 확신이 크지 않았는지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후대들이 고민해야 할 것은 미래에 생길 일들이 아닌 오늘 내가 가질 믿음의 크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믿음을 가집시다. 그것이 오늘 우리의 후대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 확신 안에 미래를 정복할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출처] 2023년 1월 13일 오늘의 책 : [사도행전 27장] 하나님 (문헌정보팀 WE) | 작성자 문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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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13 [09:3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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