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울산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이상선)주관으로 24일 오전 성안동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조용수 중구청장, 박영철 중구의회의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가진다. 중구 지역의 장애인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지체장애자는 3천614명, 시각장애자는 778명, 청각장애자는 707명, 언어장애자는 47명, 정신지체장애자는 392명 등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 격려사 등의 의식행사와 윷놀이,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훈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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