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이상봉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종택 청장이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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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5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사업지원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3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주력산업 네트워크 운영 ▲2023 울산시민 디지털 역량향상 및 동행축제 홍보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BNK경남은행은 사업에 대한 예산, 홍보 등을 지원하고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기획 및 운영 등을 맡는다.
BNK경남은행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해 산업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도 적극 실시한다.
추진 사업 중 2023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는 13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지역 내 창업기업 육성과 우수기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이상봉 부행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종택 청장은 "BNK경남은행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유망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왔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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