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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큰애기 야시장` 재개장
목ㆍ금ㆍ토ㆍ일 운영…다양한 먹거리ㆍ벼룩시장 인기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3/05/29 [19:19]
▲ ‘울산큰애기야시장’이 1년 6개월 만에 재개장 한 지난 26일 중구 원도심 중앙전통시장 내 사거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중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울산 중구 원도심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 야시장`이 1년 6개월 만에 재개장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매주 목ㆍ금ㆍ토ㆍ일 오후 6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중구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품 등을 파는 판매대 13개로 출발해 점차 그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울산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중앙전통시장 내 사거리에서 `울산큰애기야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야시장 1구간에서는 특색 있는 혼합 음식(퓨전 음식)과 창작 요리, 후식(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구간에는 공예품, 문구류,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옥교공영주차장 3층에는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울산큰애기야시장 쉼터가 마련돼 있다.

 

중구는 큰애기 야시장 개장에 앞서 판매대 운영자 14명을 대상으로 우수 야시장 견학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또 운영자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리법과 재료 선정과 효율적인 매대 운영 방안, 고객 응대 요령, 효과적인 누리소통망 홍보 전략 등에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으로 개장 준비를 해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야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행사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야시장을 통해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발걸음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예술, 교육, 인터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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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9 [19:1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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