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터넷 수퍼마켓’ 뜬다
‘장보기’ 앉아서 ‘클릭클릭~’
 
  기사입력  2004/11/24 [21:36]
원하는 만큼 소량구매 가능
야채·과일·수산물 등 다채
아기둔 주부·맞벌이에 인기

인터넷 수퍼마켓의 최대 장점은 야채, 과일, 수산물 등 오프라인 점포에서 파는 똑같은 상품을 시간과 발품을 들이지 않고 클릭 한번으로 살 수 있다는 점.
이 때문에 눈, 비 등으로 외출이 어렵거나 갓난 아기를 둔 주부,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할인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점포에서 제공하는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는 데다 인터넷 슈퍼 이용자에게만 주는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양만큼 소량 구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몰(www.emart.co.kr)은 `전국 24시간 주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어디에서든 주문한 바로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구매금액이 5만원 미만이면 4천원, 5만∼8만원은 3천원, 8만원 이상은 2천원이다.
회, 초밥, 족발, 순대 등 `신선 상품군’을 주문 후 2시간30분 안에 배송하는 `230 후레쉬 퀵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store.homeplus.co.kr)는 경기 일부지역(인천, 수원, 부천 안산, 대구)과 서울 일부지역(영등포구, 금천구, 마포구)을 대상으로 인터넷 슈퍼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수산물과 식품, 공산품 등 1만5천여가지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 1시간 단위로 원하는 시간대에 배달해 주며,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그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LG이숍(www.lgeshop.com)은 전국의 78개 LG슈퍼마켓 매장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점포 부근 5㎞ 이내의 거주자들에게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렴한 배송료가 특징.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무료로 배송해주며 3만원 미만이면 2천원의 배송료를 받는다. 계절음식 요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CJ몰(www.CJmall.com)은 농협 하나로 클럽과 제휴해 `CJmall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과천, 군포, 의정부, 구리, 안양)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문일 기준으로 3일 이후까지 원하는 날을 선택해 물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쌀을 제외하고 8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해주며 3만원 이상∼8만원 미만은 2천원, 3만원 미만은 3천원의 배송료를 받는다.
Hmall(www.Hmall.com)은 현대백화점 서울 점포와 제휴해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후 4시까지 주문을 하면 저녁 8시까지 상품을 배달해 주며 배송료는 무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4/11/24 [21:36]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