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울산시, 울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실시 © 울산광역매일 |
|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울산시와 함께 26일 KTX울산역에서 추석을 맞아 출향인사 및 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을 비롯한 울산농협 법인대표, 울산광역시 세정과 직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내장 및 답례품 홍보용 지역쌀 500포를 무상 배부했다. 또 울산 농축산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두북농협 황우쌀, 농소농협 복조리찰메쌀, 울산원예농협 보배·배즙·배잼, 울산축산농협 언양석쇠불고기 등을 전시·홍보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덩달아 기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하고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내의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공제,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