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내달 3일 오후 1시에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팬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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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내달 3일 오후 1시에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팬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도 KBL 컵대회와 2023~2024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새롭게 편성된 응원단,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미팅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조동현 감독, 함지훈, 장재석, 신민석 등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202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로 새로 합류한 박무빈, 박상우가 입단 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다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이우석, 서명진 및 해설로 활약하는 양동근 코치는 일정에서 제외됐다.
현대모비스 측은 "출정식엔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팀대결을 통해 개막맞이 챌린지 영상 촬영 및 개막전에 선수와 코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현대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 지정된 입장 게이트를 통해 정해진 입장 시간 내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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