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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시의원, 도로환경 개선 민원현장 방문
북구 이화사거리 경주~울산 방향 우회전 차선 필요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3/09/26 [18:57]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26일 오후 북구청 담당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북구 신천동 천곡사거리 및 중산동 이화사거리를 방문해 보도 정비 및 도로 표지 차선 개선 민원 현장을 점검하였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26일 오후 북구 천곡사거리, 이화사거리 등 교통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북구 지역 주민들은 천곡사거리~참새미 교차로 일대 도로 정비, 이화사거리 우회전 도로 차선 표시, 이화중학교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 안전과 관련된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울산시와 북구, 울산경찰청, 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천곡사거리에서 참새미 교차로 횡단보도 인근까지는 도로 침하ㆍ경사로 인해 비가 오면 매번 빗물이 고여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선 개선과 관련된 북구 중산동 이화사거리 현장에서는 "이화사거리의 울산~경주 방향 차선 중 가장 외곽 차선이 직진과 우회전 겸용으로 표시돼 있어 출ㆍ퇴근 시 교통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원할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위해 전용 우회전 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이화중학교 인근에 횡단보도를 설치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와 경찰청 관계 공무원은 "오늘 건의된 보행안전, 교통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석주 위원장은 "현장 방문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불편ㆍ건의 등을 듣는 민원 창구"라며 "주민들이 건의한 보도 설치ㆍ정비, 도로 차선 표시 개선 등은 결국 주민들의 보행ㆍ교통 안전과 직결된다"며 "울산시ㆍ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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