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울산교육의 질 향상과 경쟁력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2007~2010년도 『울산교육 발전계획』을 발간해 전 초 · 중 ·고, 특수학교, 공 · 사립유치원, 지역청,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앞으로 『울산교육 발전계획』은 학교경영 및 교육활동에, 본청 · 직속기관 · 지역청에서는 업무추진의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울산교육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자평했다. 『울산교육 발전계획』은 크게 5장(울산교육 발전계획 수립 배경, 현황 진단, 발전 방향, 발전과제 추진계획, 추진전략)으로 나눠지며, 74개의 하위 단위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시교육청 이광수 정책감사담당관은 “지역교육청 및 각급학교에서 이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 여건과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계획을 수립 · 추진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게 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승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