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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습도우미 만족" 64.2%
 
권승혁기자   기사입력  2007/03/06 [19:27]
울산지역 대학생학습도우미제도가 설문조사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개선점도 지적됐다.
 
울산시 교육청은 6일 울산지역학교 대학생학습도우미 활동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44개교(초 18개교, 중 25개교, 고 1개교)에서 실시한  것으로  수강생 1,778명과 운영학교 교사 953명, 학습도우미 참여 대학생 343명 등, 총 3,074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의 학습지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64.2%(보통이상 94.3%)로 비교적 높았으며, 대학생의 학습지도가 계속되면 수강생의 27.1%는 학원을 중단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대학생 학습도우미제로인해 사교육비 경감에 큰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개선점도 지적됐다. 설문에 응답한 대학생 38.8%가 수준별 학습지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성낙종 장학사는 “4년제 지역대학이 울산대밖에 없어 대학생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며" 이로인해 대학생학습도우미 1인당 20명의 학생을 맡고 있는 학교도 있는 등 수준별학습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 대학생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학습도우미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습도우미 활동비를 현실화해야한다는 교사들의 지적도 상당수(26.7%) 있었다. 
 
현재 대학생학습도우미는 일일 1만원의 활동비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성장학사는 이러한 교사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한편, 기존 예산으로는 이마저 주기 힘든 실정임을 설명하며 추경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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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3/06 [19: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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