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복지센타에서는 만성퇴행성질환을 앓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이동물리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무료 이동물리치료실은 이번 달부터 연말 까지 운영하며 물리치료사 1명, 자원봉사자 3명으로 찜질, 전기치료, 초음파치료, 운동치료 등을 제공한다는 것.
신청대상은 중구 거주 만65세이상 어르신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남외동 소재 중구 노인복지센타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구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치료사업으로 노인분들의 통증을 경감해 활기찬 여가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윤경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