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3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허경희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 주재로 5개 구군 기획예산실장 및 규제업무 담당자,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관련 회의’를 갖고 지자체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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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3일 오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허경희 법무통계담당관이 주재했으며 5개 구군 기획예산실장과 규제업무 담당자,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향후 추진될 실적 평가와 관련해 평가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중 평가를 실시하고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ㆍ행태 규제 개선 노력,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실적 등 10개 평가 지표에 따라 우수 구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 우수 구군에 특전을 부여해 규제혁신을 위한 성과 창출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구군의 개선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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