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 2024년 제1차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개최
아동학대 대응 관련 지난해 사업실적ㆍ올해 현안 공유
 
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03/26 [18:18]

▲ 울산시는 26일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장태준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주재로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광역 새싹지킴이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는 26일 오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5개 구ㆍ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광역 새싹지킴이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 등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관련 전년도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의 현안에 대한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전년도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아동학대 판단건수 감소(2022년 1천708건 →2023년 1천370건, 약 20% 감소), 학대피해아동 사전발굴을 위한 조사 2천389명 실시, 아동학대예방 교육 1만1천828명, 울산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 구축 연구, 학대피해아동쉼터 1곳 개소, 1개소 이전, 새싹지킴이병원사업 및 방문똑똑 마음 톡톡 사업 참여 등의 실적을 거뒀다.

 

또 올해 주요 현안으로는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 중구의 아이 마음 담은 `꿈꾸는 희망 버스` 사업, 남구의 `행복 희망이(e)음` 사업(프로젝트), 울주군의 아동학대 신고 봉사단 모집ㆍ운영,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기 개입 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및 `아동학대 예방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한 유관기관 정보공유와 협력증진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예술, 교육, 인터뷰 담당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3/26 [18:1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