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걸 울주군수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울주군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이순걸 울주군수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참가자가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는 울주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주군체육회 이용식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 서인혁 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울주군민 여러분께서도 탈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에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