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7일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울산광역매일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7일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춘해보건대학교 산림조경비즈니스과 김철호 교수를 비롯해 제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대학 춘해보건대, 동서대, 동의대, 경남대, 영산대, 부산경상대, 배재대, 가톨릭대 사업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8개 대학 간의 상호 발전과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확립 및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학 간 빅데이터 공동 구축 및 활용 △전문인력 및 물적 인프라 상호 교류 협력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학점교류 △(비)학위과정 취·창업프로그램 등 공동개발 및 상호협력 △인적자원 교류와 상호협력 △기타 대학의 주요사업 추진 공유 및 협력 등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수요를 바탕으로 신설한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3개 학과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해 올해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