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발대식에서 무학 최재호(가운데) 회장이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왼쪽)조합장, 경남농협 강문규 부본부장에게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용 1000만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무학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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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과 경남농협은 29일 합천군 적중면 합천동부동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4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발대식`을 갖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장진영 경남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무학은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남농협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경남농협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시작흔 `찾아 가는 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 취약농가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농민을 도우려고 경남농협과 5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면서 "지역을 지키는 100년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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