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교육청, 첫 추경예산 2조3천233억원 편성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수입ㆍ각종 반납금 등 자체수입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4/04/08 [19:00]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914억원(4.1%) 늘어난 2조3천23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추경예산 2조4천188억원보다 955억원이 줄었다.

 

세입 규모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수입 691억원, 각종 반납금 등 자체수입 130억원, 전년도이월금 93억원으로 모두 914억원이다.

 

울산교육청은 주요 세출 사업으로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 연구실 설치ㆍ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로 71억원을 편성했다. 

 

학생용 스마트기기 2만4천190대 보급지원 사업으로 210억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로 111억원도 반영했다.

 

기초학력 보장지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207억원과 학생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비 27억5천만원, 학생 화장실 안심스크린ㆍ비상벨 설치비 3억7천만원도 예산에 넣었다. 

 

자살 위기 학생 치료지원과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 등에 7억6천만원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교원 수당 인상ㆍ교육공무직 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 371억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재원은 내부유보금 등을 활용했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이같이 편성하고 9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4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늘봄학교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초등 1학년 교실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2025학년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비 전액을 편성해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4/08 [19:00]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